[지스타22]고퀄리티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선보인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1000vs1000 진짜 전쟁 경험할 수 있을 것"

등록일 2022년11월18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봉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2023년 4월 출시 예정인 대작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게임 내용을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손면석 대표와 이정욱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개발사 매드엔진의 첫 작품으로, MMORPG 거장 손면석 대표가 PD를 맡아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은 '나이트 크로우'는 최고 수준의 실사풍 그래픽으로 1200년대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관을 무대로 한, 실제 역사에 기반한 판타지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세상을 뒤에서 조종하는 밤까마귀 길드의 일원이 되어 활약하게 된다.

 


 

무엇보다 '나이트 크로우'는 1000명 대 1000명이 맞붙는 대규모 전쟁을 담을 예정으로, 전쟁 콘텐츠를 즐기는 MMORPG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손면석 대표는 "언리얼 엔진5로 1000명 대 1000명의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을 구현하고 있다"며 "물리 적용으로 압도적 PVP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MMORPG를 오래 즐긴 분들은 캐릭터를 신중하게 골라서 오래 키우는 성장의 경험, 직업별 역할과 개성이 뚜렷해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추억이 있을 것"이라며 "RPG의 성장의 재미와 역할놀이에 충실하게 캐릭터 디자인으로 론칭 시 16종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예전에 느끼던 재미가 시대가 변했다 해서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정통 MMORPG로 우직하게 승부할 뜻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나이트 크로우' 플레이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이 날개로 날아다니는 모습이 나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손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굉장히 큰 오픈월드 RPG를 지향한다. 그에 걸맞게 가지 못하는 지형이 거의 없는 높은 자유도를 구현할 것"이라며 "2단 점프로 대부분 단차는 오르고 내릴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 글라이드라 부르는 활공 기능으로 단순히 미끄러져 내려가는 활공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쉬, 상승 액션, 호버링, 강하 공격 등이 가능해 PVP에 다양한 재미를 더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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