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자사의 대표 IP 중 하나이자 유명 루트슈터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3'의 개발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비소프트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디비전' 시리즈의 개발 전반에 참여했던 줄리안 게라이티를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유비소프트는 그가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괄하고 있는 '스타워즈 아웃로'가 출시되는 대로 '더 디비전 3'를 포함해 IP를 이끄는 총괄 프로듀서 자리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워즈 아웃로'는 2024년 출시될 예정으로, '더 디비전 3'의 개발 착수는 보다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줄리안 게라이티 총괄 프로듀서는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2016년 시리즈의 첫 작품 '더 디비전 1'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더 디비전 2'의 개발도 담당했다.
향후 자리를 옮긴 후 그는 '더 디비전 3'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 생존 슈팅 게임 '더 디비전 하트랜드' 등 시리즈 전반에 관여하며 관리 감독을 하게 된다. 현재 '더 디비전 3'의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더 디비전 2'의 사후 지원 또한 그의 핵심 업무가 될 전망이다.
줄리안 게라이티 총괄 프로듀서는 "'더 디비전' 시리즈는 4천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를 보유했지만 아직 프랜차이즈로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아직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탐험할 장소, 보호해야 할 사람이 많다"며 "중요한 것은 개선과 품질 향상이다. 앞으로 꾸준히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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