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 인폴드 코리아 '러브앤딥스페이스' 18일 정식 출시

등록일 2024년01월15일 1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4년의 첫 달도 반이 지나가는 이번 주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5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야전 병원 시뮬레이션 '워 호스피탈'을 출시할 예정이며 17일에는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 엔드림의 '드래곤 엠파이어'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뒤이어 18일에는 유비소프트 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의 '우당탕탕 경주', '뉴 사이클', 인폴드 코리아의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출시된다.

 

아울러 19일에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가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17일에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의 스프링 시즌이 개막한다.

 

이번 주 게임업계 소식을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신작 출시 일정
15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워 호스피탈' 한국어 번역판 정식 출시(PS5)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오는 15일 브레이브 램 스튜디오의 야전 병원 시뮬레이션 게임 '워 호스피탈(War Hospital)' PS5의 한국어 번역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제1차 세계대전 속 영국군 의무병 헨리 웰스 소령이 되어 병동의 사기를 유지하고 치료한 병사들과 함께 아군을 지원하게 된다. 환자를 치료하거나, 수술 일정을 잡거나, 부상을 입은 채 방치시켜 운명에 맡기기로 결정하려면 우선순위에 따라 환자를 입원시켜야 한다.

 

또한 한정된 자원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도덕적으로는 내리기 어려운 결정을 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17일 엔드림 '드래곤 엠파이어' 글로벌 정식 출시(모바일)

 



엔드림이 오는 17일 모바일 전략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실시간 공성 전투, 영지 경영, 경제 콘텐츠 등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성장과 경쟁이 가능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이 게임에서 뚜렷한 상성을 가진 병종 체계와 고유의 능력을 갖춘 드래곤 육성하고 개성 넘치는 기사들의 조합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한 전투 방식을 통해 공성전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17일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정식 출시(모바일)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를 오는 17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9개 국가에 선출시하며 게임성을 다듬은 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게임이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가 특징이다. 특히, 999여 종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는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며 나가는 '쉘터' 콘텐츠 등도 준비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뉴 사이클' 얼리 액세스 출시(PC)

 



코어 인게이지가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뉴 사이클'이 오는 18일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바이벌 도시 건설 게임 뉴 사이클은 태양 폭발로 황폐화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지구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과거에서 습득한 지식과 교훈을 사용해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황폐화된 지구에서 피난처를 찾는 소규모 무리의 리더를 플레이하게 되며 처음 시작 시 기본적인 정착지와 몇 명의 일꾼들 만이 주어진다. 시간이 지나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민지는 사기 저하, 질병, 전력 손실, 자원 부족 등 매번 새로운 도전 과제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시험받게 된다.

 

18일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우당탕탕 경주' 정식 출시(PC)

 



스플릿 사이드 게임즈가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우당탕탕 경주'가 2년 간의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축성 있는 로프에 묶인 채 혼란스러운 장애물 코스를 2인 1조로 완주하는 게임 우당탕탕 경주는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로프를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관건이다. 팀워크에 따라 로프는 가장 큰 무기가 될 수도, 가장 큰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루어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혹은 서로간 대결할 수 있으며 한 팀은 최대 8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의 컨트롤러를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개발사는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얼리 액세스 기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개선 및 커뮤니티가 요청하는 기능들, 5개의 새로운 레벨, 캐릭터/스킨/스티커/배너, 새로운 게임 능력이나 게임 모드 등을 추가하기도 했다.

 

1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정식 출시(PS4/5, Xbox Series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게임 시리즈 '페르시아의 왕자' 최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1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메트로이드배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페르시아 신화를 배경으로 숙련된 검객이자 이모탈로 알려진 엘리트 전사 그룹의 막내 '사르곤'의 거친 여정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장엄한 지식의 성부터 형형색색의 풍경을 뽐내는 가을의 숲까지, 페르시아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많은 환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시간의 힘을 얻어 특별한 능력을 해금하고 그것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사르곤은 카프산 깊숙한 곳을 탐험하면서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밝혀내며 흥미진진한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18일 인폴드코리아 '러브앤딥스페이스' 정식 출시(모바일)

 



인폴드코리아가 오는 18일 여성향 게임 신작 '러브앤딥스페이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글로벌 800만 유저를 모은 이 게임은 3명의 남자 주인공과 현실감 넘치는 3D 인터랙션을 강조한 데이트 콘텐츠 및 스토리와 함께 남자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심규혁, 박노식 등 국내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남자 성우가 주인공을 맡으면서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인폴드 코리아는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 제공은 물론 한국에서만 진행한 블라인드 데이트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19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한국어 번역판 정식 출시(PC)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순무 소년의 은행 털이' PC 한국어 번역판을 오는 19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전작 '순무 소년의 탈세 모험'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피클 갱단에 합류한 순무 소년이 되어 강도짓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인질들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귀중품을 훔쳐야 하며 식물 은행의 깊고 어두운 역사를 조사하고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행사 일정
18일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

 



라이엇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공식 대회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24 LCK)' 스프링 시즌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2024 LCK 스프링은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개막전과 함께 4월 14일 결승전까지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리그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주중 경기는 오후 5시, 주말 경기는 오후 3시부터 시작)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리그 성적 1위부터 6위까지의 팀들은 3월 30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결승을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이 진출하는 글로벌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시 주어지는 베네핏이 이전보다 강화된 만큼 더욱 치열한 접점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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