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코어에 다시 도전하는 NHN...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미디어 시연회 개최

등록일 2024년07월19일 0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에이치엔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미디어 시연회에서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시연회 전 무대에 오른 김상호 게임사업 본부장은 "NHN은 그동안 웹보드 게임과 캐주얼 게임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아쉽게도 미들코어 게임 시장에서는 그만큼의 빛을 보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 2차 CBT를 앞둔 다키스트 데이즈와 스텔라 판타지 등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11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이번에 소개할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슈팅과 RPG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슈팅 게임을 다수 개발한 개발진이 개발한 게임이기에 그 재미를 더 극대화 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게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다키스트 데이즈는 10년 이상 FPS, MMOFPS 게임을 개발해온 나우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개발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된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다. 열악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일시적인 치안 공백과 생존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 그리고 바이러스의 확산이 진정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생존자들 간의 갈등까지 다양한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PVE 중심의 싱글 월드 '샌드크릭'에서 쉘터 건설 및 주민 육성에 집중하면서 좀비를 학살하고 강해지는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익숙해진 이후에는 이용자 간 자유로운 PVP가 가능한 분쟁 지역을 적극 활용해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1차 CBT를 통해 게임의 주요 메카닉을 검증한 NHN은 25일 한국 이용자 대상 CBT를 진행해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연의 재미 검증에 나설 예정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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