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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with 일러스타 페스' 27, 27일 전주 실내체육관 개최 확정

2024년10월18일 15시2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서브컬처 게임에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독창적인 게임문화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JISEF 2024) with 일러스타 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with 일러스타 페스'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서브컬처 및 게임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및 콘텐츠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일러스타 페스'는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 약 2만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서브컬처 및 게임 관련 1, 2차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크리에이터들과 방문객이 대거 방문하며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진흥원과의 이번 협력이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게임 OST 공연, 아마추어 코스플레이어 퍼포먼스, 애니송 DJ 공연, 전북 음악창작소 레드콘 쇼케이스 등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악 버츄얼 유튜버 '이오몽'과 전북 음악창작소 아티스트 출신 국악 예술단 '고창'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한 버츄얼 콘텐츠와 라이브 음악의 특별한 만남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 외에도 서브컬처 게임 기업 부스, 로컬 콘텐츠 체험존 등 도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또 8~9월 참가자를 모집했던 '전북 인디게임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도 27일에 진행된다.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6개 작품 중 관람객 현장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개 작품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상,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 및 한국인디게임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이 도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가까이서 향유하고, 게임 등 도내 콘텐츠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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