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초특급 혜택의 신규·복귀유저 전용 서버인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을 오픈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은 2024년 10월31일 점검 후부터 2025년 1월9일 점검 전까지 운영하며, 본서버인 리볼도외 또는 카스티야월드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 유저들은 캐릭터 레벨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승급 비용 무료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할 수 있다.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 종료 후 캐릭터와 장비 등은 리볼도외월드로 자동 통합된다.
이번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 유저는 성장 혜택에 더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를 홈페이지 캐시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마이스터 로르크 ▲로지 ▲프리지아 ▲베리르 ▲길티네 ▲바이올렛 ▲지휘자 리오 ▲사관생도 로미나 ▲설화 ▲안젤릭 ▲브리짓 등이다. 이들은 뛰어난 성능으로 유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모든 패키지에는 '이벤트용 하이마스터 카드'를 비롯해 캐릭터를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포함돼 있다. 패키지 구성에 따라 캐릭터의 전용 코스튬, 전용 훈장, 전용 아티팩트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소환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면증에 시달리는 카르멘을 위해 이야기 책을 만들어 주는 콘셉트의 이벤트 퀘스트가 10월31일 점검 후부터 11월21일 점검 전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퍼플)를 포함한 모든 서버에서 열린다.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킬 수 있는 소울 크리스탈과 버프 아이템이 지급되며 15회 완료 시 '위대한 이야기 작가 훈장', 18회 완료 시 '이벤트용 38등급 무기 상자'와 '빛바랜 발레론의 가루-38등급'을 획득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밖에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가을날 침대 위에서의 나른한 독서를 콘셉트로 제작한 특별한 '북 앤 베드 코스튬'을 12월5일까지 모든 서버 유저 대상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코스튬의 주인공은 카르멘, 연금술장 베로니프, 지즈, 실라엔 총 4명이다.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최근 신규 미션 업데이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예정돼 있다"며 "신규·복귀유저들께서 고속 성장 혜택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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