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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매출 100% 해외서 발생... 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로 실적 대폭 상승 전망

2024년12월19일 09시4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세로 인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11월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게 되며 오름세로 본격 전환했고, 12월 대한민국 비상 계엄 선포 사태를 겪으며 최근 1,450원대까지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1년 전인 2023년말 환율 1,290원대 대비 약 10% 증가한 값이다.

 

이에 더해 노무라증권은 “달러 강세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내년 2분기에서 3분기에 1,500원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높아진 환율로 인해 이미 실질적 수혜가 예견되는 더블유게임즈에게 해당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경우 수혜의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사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더블다운카지노, 더블유카지노 등 주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의 서비스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더블유게임즈 매출의 10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슈퍼네이션 인수를 통해 시작된 아이게이밍 사업 또한 영국 및 스웨덴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 유로화 역시 달러 못지 않게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 또한 더블유게임즈에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요소다.

 

이에 더해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말 기준으로 약 6천 5백억원의 순현금 중 약 80%의 비중을 달러화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4분기 말까지 높은 환율이 유지될 경우 달러화 자산에 대해 외환평가차익을 인식함에 따라 당기순이익 등 주요 이익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율 상승 또한 회사에게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더욱 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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