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프릭,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글로벌 API 거버넌스 시장 선도할 것"

등록일 2025년01월08일 11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API 거버넌스 플랫폼 및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프릭(대표: 김동철)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소프트프릭은 최대 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확보하며,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퍼스트펭귄’은 남극의 펭귄 무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의미한다. 이 용기 있는 첫 번째 펭귄처럼,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불확실한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전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프트프릭은 현재 개발 중인 API 거버넌스 플랫폼 및 다양한 기반 기술을 통해 혁신적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소프트프릭은 API 거버넌스 플랫폼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국내 최초로 API 관리기능과 보안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F-APIm 거버넌스 플랫폼은 기업들이 API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보안 위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프트프릭은 API 보안 및 관리 기술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프릭은 설립 초기부터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사업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기술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22년 6월, 창업 3개월만에 개인정보보호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하고, ’23년 5월, 창업 1년만에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았으며, 8월에는 운영사 ㈜인포뱅크를 통해 Seed투자 유치 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TIPS 프로그램에 선정, 기술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진행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API 거버넌스 플랫폼 개발 계획을 통해 24년 빗썸 창업경진대회 3위 수상, COMEUP Stars Top 100 선정 등, 다수의 창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소프트프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PI 거버넌스 플랫폼을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게 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프릭은 API 거버넌스 플랫폼 개발과 더불어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과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은 싱글사인온(SSO)과 다중인증(MFA)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자 인증과 접근 관리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기업의 보안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자사의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에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SBOM) 기술을 접목해 소프트웨어의 잠재적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안전한 개발 및 배포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API 거버넌스 플랫폼의 핵심 기반이 되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지원하며, 소프트프릭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프릭은 API 거버넌스 플랫폼을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게 하고, 계정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통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프릭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소프트프릭 김동철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API 거버넌스 플랫폼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국내 매출을 확보하면서, API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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