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 진행

등록일 2025년01월10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이서(Acer)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에이서가 개최하는 제 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인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Acer APAC Predator League 2025)'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도타 2(Dota 2), 발로란드(VALORANT) 부분에서 14개 지역의 28개 팀이 출전하여 프레데터 실드(APAC Predator League Shield)와 총 상금 4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각 대회의 상위 4개 팀에게는 챔피언은 65,000달러, 1위는 20,000달러, 2위 및 3위는 각각 7,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 선수 및 올스타 팀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는 지역 디자인 공모를 통해 탄생한 두 명의 챔피언 캐릭터인 네로와 유피를 소개하며 새로운 게이밍 시대를 알렸다. 챔피언 네로와 유피는 어린 시절 친구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경쟁, 지원, 그리고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이번 프레데터 리그가 실력과 인성을 시험하는 고난도의 배틀의 무대임을 반영했다.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의 결승 경기 일정은 발로란트는 1월 11일, 도타 2는 1월 12일로 참가 팀들은 전략과 플레이를 선보이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 VALORANT 4개 팀은 현재 준결승을 진행 중이며, 승자는 결승으로 직행한다. Dota 2 팀들도 다음 날 같은 방식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프레데터 리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에이서의 게이밍 브랜드 제품인 프레데터 오리온 X(Predator Orion X) 게이밍 PC, 프레데터 XB253Q(Predator XB253Q)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갈레아 365(Predator Galea 365) 게이밍 헤드셋, 프레데터 게임 의자 등을 사용하여 경기를 펼친다.

 

이번 APAC 프레데터 리그의 헤드라인 공연에는 K-pop 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민지가 참여하며, 말레이시아의 아이나 압둘, 하엘 후사이니, 필리핀의 G22도 출연한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게임 및 팝 문화 커뮤니티의 창의성과 열정을 돋보이게 하는 코스워크 대회도 열린다.

 

에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인 앤드류 호우는 “프레데터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APAC 프레데터 리그는 단순한 토너먼트가 아니라, 모든 수준의 게이머를 연결하는 활기찬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이다"라며, "새로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토리라인, 새로운 음악을 도입해, 게임, 기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년 APAC 프레데터 리그는 단순한 e스포츠 토너먼트를 넘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의 게임 토너먼트 확대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프레데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리그의 경기는 프레데터 게이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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