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히든몬스터' IP 게임화 업무 협약 체결

등록일 2025년02월11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앤씨미디어(대표 최원영)가 게임 전문 종합 대행사 히든몬스터(대표 김대영)와 자사의 IP 게임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앤씨미디어는 글로벌 메가히트작인 ‘나혼자만 레벨업’,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히든몬스터는 국내/외 대형 게임사 출신의 게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2020년 8월에 설립된 게임 전문 종합 대행사이다. 게임 운영부터 마케팅, 컨설팅, 사업 위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신용평가에서 게임 퍼블리싱 위탁 및 컨설팅 기술력을 인정받아 ‘T-4등급’을 획득,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연속 선정됐다. 창립이래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와 협력해오며, 다양한 프로젝트 성공에 숨은 조력자로 활약해온 히든몬스터는 매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최근 침체되어 있는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히든몬스터는 디앤씨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및 웹소설 등의 IP를 게임화 사업 전반에 걸쳐 협업을 진행한다. 게임 개발 및 콜라보레이션, 게임 마케팅, 게임 서비스 등 디앤씨미디어 IP의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게임 시장에서 IP 기반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사 모두 새로운 가치와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소식이 침체되어 있는 업계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히든몬스터와 디앤씨미디어는 이번 협약이 게임과 웹툰시장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쪽 컨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장성을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고, 이것이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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