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0주년 기념 월드 투어' 서울에, 커뮤니티 이벤트 '챔피언스 오브 서울' 3월 8일 개최 확정

등록일 2025년02월14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Warcraft 30th World Tour - Champions of Seoul, 이하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3월 8일 개최한다.

 

챔피언스 오브 서울 이벤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3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선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유구한 역사를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00명의 팬들이 참가하게 될 이 행사는 관련 공식 사이트에서 2월 17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19세 이상 성인만 1인 1매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취소분에 한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과 하스스톤 등 워크래프트 테마로 꾸며질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워크래프트 영상들을 보며 블리자드와 워크래프트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다른 팬들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Morgan Day, Associate Game Director),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Shani Edwards, Associate Production Director),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Jay Nam, Senior Artist)와 'Gallon'으로도 알려진 전 하스스톤 선수이자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Edward Goodwin, Lead Designer)가 방한해 팬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를 실제 요리로 선보여 이를 현실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스스톤 스페셜 매치와 남종모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 포토 타임 등이 진행되어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톰윈드 분수대에 가장 빨리 올라가는 대결을 펼치는 미니게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탈 것 기능을 활용한 온라인 경주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현장 이벤트의 상위 기록자들 경기는 이스포츠 방송처럼 현장 중계되며,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도전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참여 성적에 따라 다크문 교환권을 획득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입장 시 선택한 하스스톤 카드를 사용해 현장 이벤트에 추가 도전하거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챔피언스 오브 서울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워크래프트 테마의 기념품을 무료 증정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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