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전은 24일, 자사가 개발 중인 PC 게임 <SAVE> 데모 버전을 지난 2월 20일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SAVE>는 미스캐토닉 대학의 의뢰를 받은 PMC요원이 되어 6천 톤급 대형 선박 ‘새나라호’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러브크래프트 장르 기반의 협동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한국의 PMC 기업 USTC 소속 요원으로서 거액을 제시한 미스캐토닉 대학 교수의 의뢰를 받아, 종교 단체 ‘새나라복음선교회’의 여객선 ‘새나라호’를 추적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의식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SAVE> 데모 버전은 이 계약을 완수하기 위한 총 3회의 수색 작전 중 첫 번째 선박 수색 미션을 제공한다. 4인 협력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현실감 있게 재현된 '새나라호'를 탐색하며, 몰입감 넘치는 극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플루전의 곽노진 대표는 “지난해 8월 <SAVE> 티저 버전을 무료로 공개하여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리는 한편, 11월에는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하여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본편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짧은 기간 동안 플레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데모 버전에서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정식 출시까지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며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SAVE>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데모 버전으로 참가하며, 트레일러 영상을 유튜브 채널과 스팀 공식 페이지에 공개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SAVE> 스팀 페이지 및 인플루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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