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적용된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이하 큐아이)'의 구축 및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일 체결하였다.
한국만화박물관에 구축할 ‘큐아이’ 는 기존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에서 더 나아가 상시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의 전시 관람과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보조했던 기존 역할을 확장해 접속 장소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원격 관람을 지원한다. 현장감 있는 원격 관람 서비스로 고유 콘텐츠인 ‘한국만화 100년사’를 비롯해 우리 만화자료 및 대표 만화가에 대해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고, 동시에 만화 도시’부천시의 자랑인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하여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K-만화·웹툰’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큐아이’는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과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이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동행 안내 문화해설 서비스’와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통해 각 문화 현장의 특성에 맞춘 문화관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는 실시간 영상 송출 및 로봇 제어 기능, 인공지능 다국어 대화 서비스를 통해 문화 현장을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보조 로봇으로 활동하며,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문정원과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올해 12월부터 국내·외 대국민 대상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큐아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