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신협과 지역화폐 발급 '모바일브랜치' 시스템 구축 이력 부각 '강세'

등록일 2025년04월07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핑거가 강세다.


핑거는 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07% 상승한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나아이가 약 4조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 본격 선정됐다고 알려지면서 코나아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 0순위'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운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의 수혜주로 지역화폐 관련주들이 거론되면서 지역화폐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협과 지역화폐 발급 '모바일브랜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핑거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22년 디지털 금융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핑거(Finger)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브랜치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브랜치는 별도의 앱 설치와 인증서 없이 모바일 웹에서도 ▲여·수신 상품 가입 ▲체크카드와 지역화폐 발급 ▲조합원 정보 변경 ▲이용조회 동의서 수집 ▲회비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핑거는 지난 해 조폐공사와 '차세대 지급결제 플랫폼'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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