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등록일 2025년04월08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도내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이하 VP)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VP 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XR 기술 및 실시간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VP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아우른다. 경기도 내 VP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튜디오 인프라를 적극 연계해 콘텐츠 제작 품질을 높이고 관련 제작 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각 3천만 원의 제작 지원금과 함께 경콘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VP 기반 스튜디오의 공간, 장비, 에셋, 기술 지원 인력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선정 기업은 협약 체결 후 2024년 하반기까지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경콘진은 지난해부터 ‘XR 스튜디오 바우처 지원’,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관련 기술 인프라 구축과 VP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올해는 도내 VP 인프라 보유 기업 10개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제작 환경 연계를 강화했다.

 

협약 스튜디오는 ▲리얼비스튜디오(파주시), ▲덱스터스튜디오(파주시), ▲IOFXMMC(파주시), ▲이엑스(하남시), ▲엔피(고양시), ▲루미플로(하남시), ▲베이직테크(파주시), ▲비브스튜디오스(광주시), ▲네이티브(남양주시), ▲엑스온스튜디오(고양시)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VP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력과 제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도의 우수한 VP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실질적인 제작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미래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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