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드림플러스 'AI·바이오 헬스의 미래 스타트업 포럼' 4월 30일 개최

등록일 2025년04월14일 1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은 14일, 드림플러스와 함께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을 위한 ‘AI·바이오 헬스의 미래(AI the Future of Bio-Health) 스타트업 포럼’을 4월 30일에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바이오 헬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K-바이오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초청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도전 과제, 미래 비전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연사로는 ▲AI 내시경 의료기기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개발해 베트남, 태국, 중동 등 글로벌 지역에 공급 중인 웨이센 김경남 대표 ▲혈액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온코체크(ONCOCHECK)’ 및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 이노제닉스 이혜영 대표 등이 나서 창업 배경부터 기술 개발 과정,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포럼 진행을 맡은 스파크랩 김호민 공동대표는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의 후속 투자 유치 사례를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동향과 실전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자(예비 포함)나 관련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스파크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AI로 질병을 예측하고 조기 진단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랩은 2023년 바이오 특화 자회사 ‘스파크바이오랩(구 스파크바이오)’을 출범, 2024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전문 의료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했다. 또한 지난해 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및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기술 상용화부터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며, 바이오 산업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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