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데블위딘: 삿갓' PS5 패키지판, 호평 속 예약판매 중

등록일 2025년04월17일 11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CFK(대표 구창식)은 17일 소울라이크 검술 액션 신작 ‘데블위딘: 삿갓’ 플레이스테이션5(PS5) 패키지판의 오는 4월 30일(수) 발매를 앞두고 게임의 추가 특징을 공개했다.

 

‘데블위딘: 삿갓’은 국내 게임사 ‘뉴코어 게임즈’가 개발한 소울라이크 검술 액션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됐다.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을 응징하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쐐기'의 영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탐욕의 늪에 빠져 악귀화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블위딘: 삿갓’ PS5 패키지판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발매하며, 지난 4월 3일부터 호평 속에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자사는 ‘데블위딘: 삿갓’ PS5 패키지판에 대한 공식 프로모션 무비(PV)를 공개했다.

 


 

‘데블위딘: 삿갓’ 세계관

- 지옥에서 나타난 '10악', 그리고 정체불명의 '쐐기'

엄격한 규율에 얽매어 지옥을 활개 치지 못하는 사실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던 '10인의 상급 악귀'들은 지옥의 지배자 '대악귀'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대악귀'는 '10악' 중 4명의 악신을 죽이며 분투하지만, 결국 패배하여 의식이 봉인 당한다. '대악귀'를 봉인하는 것으로 지옥의 실세가 된 '10악' 중 6악신은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옥을 넘어 이승에 강림할 생각을 품게 된다.

 

그들은 지옥의 지배자로서 여전히 강한 힘을 품고 있던 대악귀의 육신을 담금질하여 쐐기 형태로 만든 뒤, 이를 이승을 향해 찔러 넣는다.

 

지상의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솟아난 거대한 쐐기를 '순백의 쐐기'라 부르게 된다.

 


 

- '검은 쐐기'의 폭주와 '악귀들린 자'의 등장

조선은 갑작스럽게 솟아난 '순백의 쐐기'를 통해 엄청난 기술 성장과 부를 누리게 된다.

 

순백의 쐐기에서 흘러나온 '순백의 기름'은 석유를 뛰어넘는 에너지원을 조선에 제공했으며, 조선의 조정은 순백의 기름을 통해 더욱 강한 무기와 화포를 개발하여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안전하게 조선을 지켜내는 데 성공하고 그 군사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항구를 개방하면서 서방과의 교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순백의 쐐기가 지니고 있는 힘을 정복 전쟁에 사용하고자 한 '폭군' 이권 왕의 명령으로 순백의 쐐기 중심부에서 비밀스러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던 궁궐의 과학자들은 그들의 잘못된 연구로

인해 쐐기 중심부에 어떤 커다랗고 뒤틀린 생김새의 '붉은 종양'을 소환하게 되고 만다.

 

이후 '중앙핵' 으로 명명된 종양 덩어리에선 끊임없이 '붉은 기름'이 쏟아져 나와 조선을 강국으로 이끌었던 '순백의 기름'을 순식간에 붉게 물들였고, 이윽고 '순백의 쐐기'마저 오염시키면서 '순백의 쐐기'는 '검은 쐐기'로 돌변하여 지옥의 악귀들을 이승으로 불러들이는 재앙의 근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검은 쐐기를 통해 이승에 나타난 악귀들은 살아있는 생명체에 들러붙어 무차별적으로 산 자를 공격하는 '악귀들린 자'들을 만들어내고, 나라 곳곳에 들끓는 '악귀들린 자'들로 인해 조선은 멸망의 위기를 겪게 된다. 

 


 

‘데블위딘: 삿갓’ 주요 시스템

- 검술

주인공 ‘김립’은 조선의 호위 무사로서 기본적인 전통 검술을 사용한다. 점점 기량이 발전되어 독자적인 검술 체계를 발전 시키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빠른 연타의 '약 베기', 적을 주춤거리게 만드는 '강베기'의 기본 공격이 있다.

 


 

- 사격술

김립은 여러가지 총기를 이용해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총기들은 어떤 은밀한 장소에 숨겨져 있기도, 일부의 총기는 상인이 팔기도 한다. 모든 총기는 각각 서로 다른 탄환의 성질을 갖고 있다. 어떤 탄환은 특별한 장치를 작동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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