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슈퍼소닉', 론칭 5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62억회 기록

등록일 2025년06월17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티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의 론칭 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마케팅 성과 측정 플랫폼 앱스플라이어(Appsflyer)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2025년 1월 27일까지 약 5년간 슈퍼소닉이 출시한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6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평균 월간 활성 유저 수(MAU)는 1억 9000만명을 달성했다. 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슈퍼소닉은 2024년 다운로드 수 기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랭킹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슈퍼소닉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장르에서 '트래시 타이쿤(Trash Tycoon)'과 '스크류 마스터 3D(Screw Master 3D)' 등 히트작을 여럿 배출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입지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방치형 시뮬레이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트래시 타이쿤' 개발사 펀셀 게임즈(Funcell Games)는 슈퍼소닉과의 협업을 통해 인앱 결제(IAP) 비중을 45%까지 향상시켰으며, D1 잔존율 50% 초과, D7 APPU(유저당 평균 플레이 시간) 167분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EO게임즈에서 개발한 '스크류 마스터 3D'는 슈퍼소닉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테스트와 최적화를 진행, D1 잔존율 약 45%, D30 잔존율 15%를 달성했다. 아울러 2025 슈퍼소닉 내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인앱 결제(IAP) 수익 점유율 18%를 기록했다.

 



 

또 데이터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캐주얼 러닝 게임 '빌드 어 퀸(Build a Queen)'은 2023년 8월 출시 이후 꾸준히 하이퍼 캐주얼 게임 탑 차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 5위에서 올해 2위로 상승했다. '고잉 볼즈(Going Balls)'와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도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하며, 2025년에도 하이퍼 캐주얼 게임 상위권을 지켰다.

 

이고르 베레슬라브스키(Igor Bereslavski) 유니티 슈퍼소닉 수익 총괄 VP(VP of Revenue at Supersonic)는 "해마다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오지만, 2024년은 하이브리드 게임이 본격적으로 날아오른 한 해였다"며 "트래시 타이쿤, 스크류 마스터 3D는 뛰어난 개발력과 혁신 기술이 만나면 어떠한 시너지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작년 슈퍼소닉은 광고 소재 개발, 데이터 분석, 제작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인재 영입을 통해 팀을 강화하고, 멀티플레이 기능과 정교한 레벨 분석 등 기술적으로도 큰 도약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티 슈퍼소닉은 게임 개발자들이 성공적인 게임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게임 아이디어 제너레이터'와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 등 새로운 기술 솔루션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효율적인 개발,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아이디어 제너레이터'는 강력한 AI를 활용해 개발자들이 유망한 게임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굴하고, 슈퍼소닉의 전문성과 모범사례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정교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는 슈퍼소닉 전문가가 선별한 인기 광고 소재를 기반으로, 파트너들이 더 나은 광고 전략과 게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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