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WWE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WWE 2K25’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오는 23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스탠다드 에디션’, ‘데드맨 에디션’, ‘블러드라인 에디션’ 등 세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오는 22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WWE 2K25’ 본편과 함께 모든 게임 모드와 매치 타입을 지원하며, 사전 예약 시 ‘와이어트 식스 팩’(Wyatt Sicks Pack)’이 제공되어 다섯 명의 추가 슈퍼스타와 아일랜드용 마스크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데드맨 에디션’은 ‘스탠다드 에디션’의 모든 구성에 ‘언더테이커(Undertaker)’ 테마의 보너스 팩이 추가된다. 여기에 ‘언더테이커’ 관련 페르소나 카드, 플레이어블 슈퍼스타, 그리고 출시 이후 제공되는 총 5개의 DLC 캐릭터 팩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즌 패스 등이 포함된다.
‘블러드라인 에디션’은 ‘데드맨 에디션’의 모든 보너스 혜택과 함께 ‘링사이드 패스(Ringside Pass)’와 ‘더 락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 팩(The Rock Nation of Domination Pack)’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WWE 2K25’의 ‘2K 쇼케이스: 블러드라인의 왕조(Bloodline’s Dynasty)’에서는 ‘와이즈맨’ 폴 헤이먼의 해설과 블러드라인, 아노아이, 파투, 마이비아 가문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로만 레인즈, 요코주나, 헐크 호건 등 WWE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며, 역사적인 대결을 재현하거나 결과를 뒤집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만 즐길 수 있는 ‘더 아일랜드’에서는 네 개의 WWE 테마 구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퀘스트, 챌린지, 라이브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300명 이상의 플레이어블 슈퍼스타와 레전드, 명예의 전당 입성자가 등장하는 대규모 로스터가 제공된다.
아울러 ▲남녀 혼성 경기 ▲체인 레슬링 ▲블러드라인 룰 매치 ▲언더그라운 매치 ▲바리케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신규 요소가 추가되어 재미를 한층 더한다.
뿐만 아니라 ‘MyGM’ 모드는 최대 4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가 지원되며, ‘MyFACTION’에서는 카드 배틀, 월드 투어, 커뮤니티 이벤트 등 시즌별 콘텐츠도 추가된다.
‘MyRISE’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슈퍼스타를 조종하며, ‘베일리’와 ‘케빈 오웬스’ 등이 WWE 전체를 장악하기 위해 ’NXT’에 잠입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분기로 전개되며, 여러 난투 환경과 잠금 해제 요소, 그리고 동료 슈퍼스타와의 스토리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유니버스’ 모드에는 ‘프로모(Promos)’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연출과 전개가 가능하며, ‘크리에이션 스위트’에서는 커스텀 슈퍼스타, GM, 심판, 아레나, 입장, 기술, 챔피언십, 관중 팻말 등 폭넓은 창작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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