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 4번째 해외 서비스인 인도네시아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한빛소프트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메가서스)를 통한 '그라나도 에스파다M'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Granado Espada Mobile'로 정해졌다.
Granado Espada Mobile은 현재 인도네시아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빛소프트는 이번 CBT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게임의 초반 밸런스, UI/UX, 언어 현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는 유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갖고 있는 퍼블리셔로 한빛소프트와도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양사는 CBT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현지화 작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헌지 유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와 함께 마음을 담은 콘텐츠로 인도네시아 유저들과 만날 수 있도록 CBT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출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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