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빅토리아 3’ PC 한국어판 신규 콘텐츠 ‘민족의 각성’ 정식 출시

등록일 2025년09월25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빅토리아 3(Victoria 3)’의 PC 한국어판 신규 콘텐츠 ‘민족의 각성(Victoria 3: National Awakening Immersion Pack)’를 자사의 디지털 유통 플랫폼인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3’는 격동의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을 배경으로 세계의 경제, 외교, 지정학을 다루는 사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콘텐츠 ‘민족의 각성’에서는 중부 유럽과 발칸 반도에서 한 세기에 걸쳐 전개된 국가적 투쟁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유럽은 이념과 민족주의가 대두하면서 ‘오스만 제국’이 통제력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경쟁자였던 ‘오스트리아’ 또한 내부의 정치적 분쟁으로 분열을 겪는 등 격동의 국면에 놓여 있었다. 플레이어는 유럽을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몰아넣은 혼란 속을 경험하게 된다.

 














 

‘빅토리아 3: 민족의 각성’ 주요 국가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폰 메테르니히’의 뛰어난 정치력과 외교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강국이다. 그러나 사회적·기술적 혁명은 제국의 기둥인 ‘합스부르크 가문’과 그 권위를 흔들고 있다. 플레이어는 관료 체제의 지도력을 통해 제국을 세계적 열강으로 성장시키거나, 개혁을 요구하는 다양한 민족의 열망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헝가리: ‘오스트리아’의 통치에서 벗어난 ‘헝가리’는 동유럽 세력 균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세르비아: 세르비아 왕실에서는 ‘카라조르제비치 가문’과 ‘오브레노비치 가문’ 간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어느 쪽에 힘을 실을지 선택해야 한다.


■불가리아: ‘오스만 제국’의 치세를 벗어나 자유를 수복하고, 발칸 반도 내에서 ‘프로이센’의 평판을 수립하라.


■몬테네그로: 작은 신정 국가인 ‘몬테네그로’는 세속적 군주정으로 나아가며 잠재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유고슬라비아와 일리리아: ‘세르비아’가 주도하는 역사적 모델이든,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기반으로 한 대체 모델이든, 새로운 남슬라브 국가를 형성할 수 있다.


■국민 각성: 국민 열정과 관련된 새로운 서사 이벤트로, 발칸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주의의 역사적 사례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대동방 위기: 남유럽 지역에서 주민들이 ‘오스만 제국’에 맞서 민족주의 봉기를 일으키며, 제국의 권위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


■발칸 전쟁: 쇠약해진 ‘오스만 제국’을 상대로 발칸 연합 전선의 형성을 장려하는 신규 콘텐츠다.

 














 

‘빅토리아 3: 민족의 각성’ 추가 콘텐츠
■신규 역사적 인물


■신규 아트 및 지역 건물 세트

 

‘빅토리아 3’ PC 한국어판 신규 콘텐츠 ‘민족의 각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배급 : Paradox Interactive / H2 INTERACTIVE
플랫폼 : PC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