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오리지널 IP실사 시리즈 ’아머드 사우루스’를 글로벌 시장에 맞춰 리부트한 ‘아머사우루스(Armorsaurs)’ 첫 시즌을 오는 10월 13일 북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머사우루스’는 대원미디어와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 MGA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으며, 서울에서 실사 촬영을 진행했다. 시각특수효과(VFX)와 애니메이션은 한국의 Studio Eon과 호주의 Pixel Zoo가 맡았다.
세계적인 배급사 케이크(CAKE)는 한국∙중국∙일본을 제외한 해외 유통을 담당하고, 대원미디어는 원작사로서 한국∙중국∙일본 지역 내 전개를 직접 주도한다.
오는 10월 13일 미국 디즈니 XD 채널에서 첫선을 보이며, 내년 2월에는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대원미디어의 오리지널 IP 실사 시리즈 ‘아머드 사우루스’를 글로벌 시장에 맞춰 새롭게 재제작된 리부트 버전이다.
디즈니 브랜디드 텔레비전과의 계약을 통해 2시즌 총 26편이 확정됐으며, 현재 총 13편, 편당 22분으로 구성된 시즌1 제작이 완료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첫 번째 시즌은 장대한 세계관 속에서 10대 파일럿과 무장 공룡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아머사우루스 세계관은 앞으로 △장난감 △디지털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제품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멀티플랫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엔딩곡은 글로벌 K-POP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부른 ‘Eyes’로, 최근 K-POP 열풍에 힘입어 또 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팝컬처 이벤트인 ‘뉴욕 코믹콘 2025’ 현장에서는 ‘아머사우루스’ 영상을 3.6m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지속 상영하고, 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 원작 IP인 아머사우루스가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앤 파르두치 MGA엔터테인먼트 CCO는 “대원미디어, 디즈니, 케이크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아머사우루스는 최첨단 VFX와 국제적 포맷을 결합해 재구성한 작품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갈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탄생한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에 맞춰 확장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큰 기회였다.”며 “핵심 콘셉트를 지켜내면서도 전 세계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작품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MGA, 디즈니, 케이크 등 세계적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아머사우루스는 TV 시리즈를 넘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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