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워' 신규 글로벌 콘텐츠 '권능의 신전'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25년11월19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글로벌 콘텐츠 ‘권능의 신전’을 비롯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권능의 신전’은 국내 및 글로벌 서버의 길드가 함께 참여하는 시즌제 RvR(지역 대 지역) 전장으로, 5개 길드가 매칭되어 각자의 거점을 방어하고 점수를 경쟁하는 구조다. 지정된 시간 내 거점이 파괴되지 않으면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전장 내 오브젝트 점령, 몬스터 활용 등 다양한 전략 요소가 승부를 가른다. 전투를 통해 ‘킬’·‘어시스트’·‘거점 파괴’ 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으로는 신규 초승돌 ‘다홍 초승돌’이 제공된다.

 

신규 태초 등급 방어구 ‘바아드란의 흉갑’도 추가됐다. 해당 장비는 기존 ‘에아나드 방어구’보다 상위 단계의 성능을 지니며, 두 부위 착용 시 세트 효과가 발동돼 ‘은신 감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 던전’ 개편을 통해 ‘마다나의 연구소’와 ‘얼음잔 호수 동굴’이 삭제되고, ‘어둠의 실험실’이 확장됐다. 새롭게 조정된 ‘어둠의 실험실’은 40레벨부터 고난도 구간까지 층 수가 늘어나고, 강화 주문서 등 보상 체계가 개선됐다.

 

이외에도 ▲자동 사냥 시 획득 아이템 카테고리 추가(의뢰서·기술책) ▲글로벌 메시지 숨김 기능 개선 ▲전체 서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체 랭킹’ 시스템 ▲아이템 자동 획득 범위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가 함께 적용됐다.

 

다양한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2월 3일까지 필드 및 던전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낙엽(이벤트)’ 아이템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냥터에 흩날리는 낙엽’ 이벤트와 ‘행운의 뽑기 시즌7’을 통해 '에아나드 장비' 및 전설 제작 도면 등 고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도 제공하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파르엘의 선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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