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가 강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5% 상승한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가 파트너원 밸류업 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로부터 회계장부 열람·등사를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당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가 파트너원 밸류업 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로부터 회계장부 열람·등사를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에 휘말렸다. 회사의 경영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파트너원 밸류업 1호는 수원지방법원에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사건번호 2025카합10494)을 신청했다. 법원에 접수된 청구 내용에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보유한 장부 및 서류를 일정 기간 동안 열람·등사하도록 명령해달라는 요구가 담겼다. 열람 가능 기간은 결정 송달 3일 후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30일 동안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인은 만약 회사가 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루당 1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간접강제도 함께 요청했다. 소송비용 역시 회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청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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