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이 TWS 영재가 참여한 공식 OST ‘한 번 더, 안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은 월드스타가 된 도깨비 ‘신비’와 스무 살 ‘하리’가 부활한 ‘지하국대적’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공식 OST ‘한 번 더, 안녕’은 주인공 ‘하리’의 시점에서 ‘신비’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함께 쌓아온 눈부신 어제에 대한 인사이자 앞으로 함께할 수많은 내일에 대한 안녕을 담은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K-시티팝 장르로 기획 단계부터 청량한 남성 보컬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OVERDRIVE’ 등을 발표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TWS 영재가 산뜻한 에너지와 맑은 음색으로 곡의 특별한 감성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짧은 허밍 영상만으로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만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이어질 관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영재의 녹음 현장 메이킹 영상과 함께, 어른이 된 ‘하리’와 친구들, 그리고 월드스타가 된 ‘신비’의 모습을 엿보게 하는 영화 장면들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 온 ‘하리’와 ‘신비’의 우정부터 부활한 ‘지하국대적’과의 대결, 세계 도깨비 축제까지 노래 가사와 함께 장면들이 펼쳐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기억해, 우리 처음 그때 까만 밤을 가르던 네 목소리”, “가득했던 추억은 이젠 하늘 가득 뜬 별들 중 하나”, “어느 날 문득 네가 생각나 장난스레 웃던 그 얼굴” 등 주인공의 우정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와 영재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신비아파트와 TWS 영재의 싱그러운 만남이 돋보이는 OST ‘한 번 더, 안녕’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은 2026년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