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행 막차 티켓 확보 'T1', 라이엇 게임즈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종합

등록일 2026년05월11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호치민에서 펼쳐지는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결승 주간으로 향할 최종 4개 팀이 가려졌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플레이오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기 딛고 호치민행 막차 탑승에 성공한 T1

상위조 2라운드부터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선 T1은 풀 센스(FS)에 가로막혀 하위조로 내려갔으나 하위조 2라운드에서 렉스 리검 퀀(RRQ)을 제압하고 끝내 호치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일(금) 열린 FS와의 맞대결에서 T1은 경기 내내 43킬을 만들어낸 'Primmie' 빠파팟 시파파의 화력과 상대의 수를 꿰뚫는 'Crws' 타나멧 마하타나누윳의 노련한 오더에 세트 스코어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10일(일) 하위조 2라운드에서 RRQ를 만난 T1은 벼랑 끝 승부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호치민에서 열리는 결승 주간 진출 확보와 더불어 마스터스 런던을 향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에 조직적인 리테이크로 기선을 제압한 T1은 13대6으로 승리를 거뒀다. 2세트 ‘로터스’에서는 역전패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3세트 ‘브리즈’에서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린 끝에 13대5로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T1을 마지막으로 치열했던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 티스키홀 살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결승 주간에 나설 최종 4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상위조에서는 글로벌 이스포츠(GE)와 FS가 각각 PRX와 T1을 격파하며 호치민행 티켓과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두 팀 모두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위조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T1과 PRX 역시 결승 주간 합류를 확정 지었으며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마스터스 런던으로 향하는 마지막 주인공이 된다.

 



치열했던 스테이지 1 여정 마무리한 농심 레드포스와 키움 DRX

농심 레드포스(NS)와 키움 DRX(KRX)는 상암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 경기를 끝으로 스테이지 1 일정을 모두 마쳤다.


7일(목) 키움 DRX는 상위조 1라운드에서 'yong' 김호용 대신 'Hermes' 안병욱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FS의 화력에 밀려 0대2로 완패했다. 9일(토) 이어진 하위조 1라운드에서는 키움 DRX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벼랑 끝 승부에서 김호용을 재기용해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일궈냈다. 1세트 ‘펄’에서는 'Ivy' 박성현의 결정적인 클러치 플레이로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하자 키움 DRX는 그간 밴했던 ‘스플릿’을 2세트에서 선택하는 반전 전략을 펼쳤고 'HYUNMIN' 송현민의 활약 속에 13대6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 ‘헤이븐’에서 키움 DRX가 전반전에서의 우위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13대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키움 DRX 역시 호치민으로 향하지 못했다. 10일(일) 강호 페이퍼 렉스(PRX)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패배했다. 베테랑 'MaKo' 김명관과 'free1ng' 노하준의 활약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Jinggg' 왕징제의 공세를 끝내 막지 못한 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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