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PC방 프리미엄 가맹점 보호 위해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 PC방 프리미엄 혜택 비활성화 시 접속 불가

등록일 2026년05월22일 0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가 21일 PC방 가맹점 운영 안정성 강화와 정상 가맹점 보호를 위한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를 21일 진행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6일 시행 예고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PC방 관리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의 특정 게임을 '비활성(라이엇 PC방 프리미엄 혜택 이용 중단)'으로 설정할 경우 시스템상 게임 실행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는 '실행 제어' 기능이 도입되는 것이다.

 

이전에는 PC방 관리가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도 PC방 가맹점 혜택(PC방 미션)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가맹 PC방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접속이 차단된는 것.

 

이 같은 기능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라이엇 게임즈는 프리미엄 PC방 서비스 약관에 따라 운영 중인 점주들에게 혜택이 보다 집중될 수 있는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부 PC방 사업자가 의도치 않게 프리미엄 PC방 서비스 약관을 위배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을 통해 PC방 업주는 자유롭게 라이엇 게임즈의 특정 게임의 이용 중단 여부를 설정할 수 있으며 만약 비활성화로 설정할 경우 “[게임 타이틀] 라이엇 서비스 이용 중단을 선택하실 경우, 귀하의 PC방 내에서 해당 게임을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PC방에서는 비활성화한 게임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비활성화한 PC방에서 게임을 시도하려는 유저들에게는 “[게임 타이틀] 라이엇 서비스 이용 PC방이 아니므로 플레이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클라이언트를 통한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만약, PC방에서 게임 비활성화를 선택한 뒤 의도적으로 우회하거나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약관에 따라 이용 제한 또는 가맹 해지 등 추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은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조합은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이 프리 투 플레이 게임인데 한국 PC방 이용자들에게만 유료 혜택을 강제하고 혜택을 원치 않는 유저조차 PC방 요금 외에 추가적인 게임 이용료를 간접 부담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과금 및 다른 국가의 PC 카페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라이선스 비용과 실행 제어 기능을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라이엇 게임즈에 대한 한국 시장 차별 행태를 조사하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로 인한 게임 접속 제한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반면 라이엇 게임즈는 조합에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먼저 프리 투 플레이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PC방 이용자들에게만 유료 혜택을 강조한다는 조합의 주장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PC방 서비스는 일반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게임 서비스와는 성격이 다르다”라며 “일반 이용자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PC방 사업자가 매장 내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상업적 목적의 이용에 해당한다. 라이엇 게임즈의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는 이러한 상업적 이용 권한과 PC방 전용 혜택을 포함하는 유료 B2B 라이선스 서비스이며,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 15년 이상 계속 동일한 구조를 유지해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PC방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상업적으로 제공하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은 게임을 매장 내에서 계속 제공하는 것은 라이선스 구조와 맞지 않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는 강제적인 제어가 아닌 전적으로 PC방 업주의 자율적인 선택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각 PC방은 라이엇이 제공하는 모든 게임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게임 별로 이용 여부를 직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라며 “이용을 선택한 게임도 실제 방문 고객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경우에만 구매한 프리미엄 시간이 차감되는 구조다. 반대로 라이엇 게임을 PC방에서 상업적으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면 요금은 차감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는 사업자가 선택한 이용 여부와 실제 매장 내 제공 상태가 일치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며, 이는 정상적으로 요금을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다른 PC방 사업자와의 형평성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적용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 미가맹 매장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이 제공되지 않으며, 가맹 PC방을 이용하시면 게임을 즐기실 수 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다음은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의 입장 전문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PC방 서비스는 일반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무료 게임 서비스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일반 이용자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PC방 사업자가 매장 내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상업적 목적의 이용에 해당합니다. 라이엇의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는 이러한 상업적 이용 권한과 PC방 전용 혜택을 포함하는 유료 B2B 라이선스 서비스입니다.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 15년 이상 계속 동일한 구조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PC방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상업적으로 제공하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은 게임을 매장 내에서 계속 제공하는 것은 라이선스 구조와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PC방은 라이엇이 제공하는 모든 게임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게임별로 이용 여부를 직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을 선택한 게임도 실제 방문 고객이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경우에만 구매한 프리미엄 시간이 차감되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라이엇 게임을 PC방에서 상업적으로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면 요금은 차감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자가 선택한 이용 여부와 실제 매장 내 제공 상태가 일치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며, 이는 정상적으로 요금을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다른 PC방 사업자와의 형평성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운영 지원, 인건비 등 PC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PC방 서비스 범위도 리그 오브 레전드 중심에서 발로란트, TFT, 2XKO 등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투자와 라인업 확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PC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이엇은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PC방 사업자분들께 서비스 이용 기준을 공지와 SMS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안내했습니다. 약관에 부합하지 않는 이용 사례를 확인했을 때 즉시 제재에 나서지 않고 업주분들께서 직접 설정을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기간을 두었습니다.


라이엇은 요금 인상 이후 PC방 사업자분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난 해 요금 인상 이후 3개월간 15% 페이백, 이후 3개월간 10% 페이백 성격의 지원을 운영했고,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 및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2026년 5월 6일에는 어려운 영업 환경을 고려해 전체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매장당 500시간 상당의 프리미엄 시간 이용권 무상 증정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PC방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라이엇은 그동안 LoL과 발로란트 등 PC방 이용률이 높은 게임을 중심으로 VAL조각 이벤트, LoL 시즌 이벤트 등을 운영해 왔습니다. 


앞으로 미가맹 매장에서는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이 제공되지 않으며, 가맹 PC방을 이용하시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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