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 운영사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 정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씨미는 이터널 리턴의 공식 대회 전 시리즈의 동시 송출 채널로 합류하며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스포츠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터널 리턴은 쿼터뷰 스타일의 전투에 배틀로얄, MOBA(진지점령전) 요소와 크래프팅(제작) 시스템을 결합한 PC 플랫폼 기반의 국내 인기 생존 전략 게임이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 대항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등 다양한 대회를 열고 있다. 씨미와의 협업을 통해 이터널 리턴의 경기 시청자 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약으로 씨미는 이터널 리턴의 공식 이스포츠 대회 전 시리즈를 동시 송출한다. 고화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바탕으로 이터널 리턴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씨미 이용자들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고, 이터널 리턴 팬들은 고품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몰입도 높은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향후 4K 고화질 송출도 검토할 예정이며, 대회 송출을 넘어 이스포츠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정식 파트너십 체결에 앞서, 씨미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이터널 리턴’ 종목의 오프닝 위크,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 대항전을 안정적으로 송출하며 협업의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는 이터널 리턴 팬들과 씨미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만남이자,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협업 활동의 든든한 출발점이 됐다. 씨미의 드롭스(Drops) 캠페인 시스템을 연동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드롭스는 시청자가 라이브 방송을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면 각종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씨미는 버추얼과 게임에 특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고화질·고음질 방송 송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화면 뒤틀림이나 깜빡임 등 시청 흐름과 몰입을 저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여 장시간 시청 시에도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스코시즘, 하나비, 헤비 등 영향력 있는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동행하고,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전문 OTT 서비스 ‘라프텔’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버추얼 팬덤과 애니메이션 팬 층을 아우르는 스트리밍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마플코퍼레이션의 박혜윤 대표는 “님블뉴런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에 앞서 진행한 이터널 리턴의 대회 송출과 드롭스를 연동한 이벤트는 씨미와 이터널 리턴 팬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버추얼 영역을 넘어 게임 및 이스포츠 분야로 활동 범위를 본격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님블뉴런의 윤서하 이스포츠 디렉터는 “이번 협업의 취지는 이터널 리턴 팬들이 선명한 화질과 끊김 없는 방송 환경에서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생태계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씨미의 스트리밍 기술 경쟁력과 이터널 리턴의 IP 파워가 만나 양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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