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산업 매출 23조, 게임 지도자 숫자 턱없이 부족" 김윤덕 의원, 지역별 편중없는 교육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26년10월12일 16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이 약 23조 원에 해당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위(7.8%)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게임 활동과 게임 산업의 미래를 교육하는 게임 지도사의 숫자가 지역별 편중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갑)은 지난 12일 한국콘텐츠 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 시스템을 재편성할 것과 지역별 편중없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게임물 전문 지도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 문화가치를 알리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직업으로 문체부 소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이 이날 지적한 바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에 각 13명, 부산경상권에 22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나 호남권에는 9명, 강원권에는 7명이 배치되어 있고 그나마 제주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저도 김윤덕 의원의 지속적인 지적과 증원 요구에 따라 2024년도에 호남권 9명, 강원권 7명의 게임물 전문지도사를 추가 양성했지만 그 이후 추가 양성인력은 없었다. 

 

김윤덕 의원은 “27년 호남‧강원 지역 교육 인원 확대 추진을 요구한다”면서“단 한명도 없는 제주권 게임물 전문지도사 신규 양성 등을 포함한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시스템의 체계적인 개편방안을 마련 하라”고 말하면서 “또한 게임물 전문지도사의 7년간 동결된 강의료를 현실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그동안 게임이용자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신규 지역과 중소도시에도 교육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계획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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