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떠난 '블레이즈'와 '프로스트', CJ 품에 안기나

등록일 2013년02월01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주부와 계약이 만료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정상급 두 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가 CJ 품에 안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CJ 엔투스와 두 팀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CJ 엔투스는 두 팀과의 계약을 염두에 두고 최근 온게임넷 등 리그 관계사들과 3개 팀 보유 및 출전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엔투스와 리그 운영 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기존 팀과 블레이즈, 프로스트가 각각 팀을 유지할지 2개 팀으로 재편될지가 정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CJ 엔투스 관계자는 "그런 소문이 있는 것은 알지만 말할 수 있는 게 현재로선 없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을 단계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승과는 인연이 멀던 CJ 엔투스의 두 팀 영입이 확정될 경우 CJ는 단숨에 세계 정상급 팀으로 부상하게 된다. CJ 블레이즈, CJ 프로스트로 활동하게 될 두 팀이 CJ에 몇 개의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