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국내 개봉 확정

등록일 2013년11월08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는 일본의 작가 토라코가 쓴 라이트노벨로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데 이어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나와 있다. 국내에도 소설은 물론 TV애니메이션이 정식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에 힘입어 극장용 애니메이션 개봉도 확정됐다.

게임포커스 조사 결과 영화, 애니메이션 수입사 크래커픽쳐스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계약을 마치고 정식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크래커픽쳐스는 개봉 시기를 2014년 2월로 잠정 결정하고,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국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크래커픽쳐스 관계자는 "극장들이 마니아 대상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해 그렇게 호의적이진 않다"며 "하지만 애니메이션에 우호적인 메가박스 등을 통해 전국의 팬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개봉 시기는 2014년 2월로 계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orako/Kyoto Animation/Chu-2byo - Production 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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