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는 USB 녹화 기능을 가진 TV에 연결과 동시에 간편한 저장과 수백 시간의 영상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소형 미디어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AV-TV(My Passport AV-TV)'를 출시했다.
플러그-앤-플레이 (Plug-and-play) 기능을 제공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마이 패스포트 AV-TV는 500GB와 1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고속 오류 복구, 연속 재생 지원 기능이 적용된 AV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정확한 녹화 및 녹화된 콘텐츠의 부드러운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 패스포트 AV-TV는 전력소모량이 적고 전자기기들이 가득한 열이 많은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마이 패스포트 AV-TV에 탑재된 초고속 USB 3.0은 녹화 기능이 탑재된 TV와 호환되며, 사용자가 듀얼튜너(Dual-tuner) TV에 마이 패스포트 AV-TV를 연결하면 여러 HD 영상 재생 기기에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두 개의 다른 채널을 동시에 녹화하고, 지난 녹화 영상을 재생하는 동안 다른 실시간 방송을 녹화할 수 있게 해준다.
작고 매끈한 마이 패스포트 AV-TV는 엔터테인먼트 센터 근처나 내부에 설치하기에 알맞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받침대를 사용해 TV뒤에 고정 시키거나 스탠드를 이용해 세워 두거나 눕혀 놓을 수 있어 공기의 흐름을 최대화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전자제품들의 열 발생을 최소화 시켜준다.
짐 웰시 (Jim Welsh) WD 외장하드 제품 및 전세계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TV를 즐겨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를 희망한다”며 “타임 시프팅, 국제 행사와 국제 스포츠 경기의 인기는 녹화 기능이 탑재된 TV와 이에 최적화된 드라이브의 수요를 높이고 있으며, 고객들은 빠르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원한다. 고성능 마이 패스포트 AV-TV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