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소프트(대표 허현민)는 업계 최초로 휴대용 골프 스윙 분석 카메라 '블랙뷰 골프 디지털 샷(BlackVue Golf Digital Shot/가격: 589,000원)'을 출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블랙뷰 골프 디지털 샷은 자신의 골프 스윙을 손쉽게 촬영하고 분석할 수 있어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블랙뷰 골프 디지털 샷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와 앱 기반의 골프 스윙 분석 모드에 있다. 카메라의 고속 촬영 모드는 최대 240fps으로 설정하면 2초에 480프레임까지 얻을 수 있어 어드레스에서 피니시까지 빠르게 지나가는 스윙을 한 동작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랙뷰 스포츠 앱에서는 한 화면에 15개의 이미지로 스윙 동작을 분할해 보여주는 파노라마 기능과 촬영한 영상 위에 원형, 사각형 등 선과 도형을 자유롭게 그려 자신의 스윙 자세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자세 분석 기능으로 자신의 스윙 동작을 확인하고 교정한다.
작고 가벼운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로 샤프트와 헤드커버를 이용해 골프백에 보관할 수 있으며 삼각대와 핀을 샤프트와 연결해 필드는 물론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골프 선수의 스윙을 가까이 보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갤러리 모드를 지원한다. 고속촬영 모드에서 지원되는 줌 기능으로 다른 선수의 스윙을 먼 거리에서 확대해 촬영할 수 있다. Full HD급 고화질 동영상과 사진 촬영 기능으로 가족 또는 친구와의 골프 연습과 라운딩을 촬영할 수 있으며 내장 Wi-Fi와 블랙뷰 스포츠 앱을 연동하면 카메라 원격 조정 및 실시간 SNS 공유가 가능하다.
피타소프트의 허현민 대표는 “블랙뷰 골프 디지털 샷은 골프 스윙 분석이라는 핵심 기능에 휴대성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며 “골프 인구의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국내는 물론 골프 실력 향상을 원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피타소프트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 IFA에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으며 10월에 있을 홍콩전자전 HKTDC를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