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상명대와 산학협력으로 신인 작가 데뷔 적극 지원

등록일 2014년11월17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11월 11일 레진코믹스를 운영 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상명대 만화과와 산학협력을 체결, 매년 우수 졸업생 대상으로 장학금과 멘토링을 수여하여 정식 작가 데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학협력 체결 당일, 5명의 우수 졸업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보를 보였다.
 
레진코믹스는 서비스 1년 여 만에 이미 200여명의 신인 작가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일례로 작년 데뷔한 이진영(리율)작가는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등장한 유아영(들개이빨)작가는 2014년 오늘의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신인 작가에게 활짝 열린 주류 연재처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본 협력과 관련하여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대학에서 익힌 튼튼한 기본기에 레진코믹스의 탄탄한 흥행성을 더해 또 다른 '미생'의 사례를 상명대에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임을 강조했다. 상명대 이해광 교수는 "레진코믹스는 이미 국내 정상급 웹툰 매체로 부상했으며 제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을 보탰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작가 지원 행보는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10월 24일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청강문화산업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주요 대학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한 웹툰 생태계 조성에 대승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천명한 상태다.
 
2013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레진코믹스는 현재 400여편의 프리미엄 웹툰과 만화를 연재 중이다. 불과 1년 여 만에 200편 이상의 만화를 매일 연재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신인부터 이현세, 박흥용 화백 등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까지 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웹툰 연재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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