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무협 완결작품 특별 초대전' 실시... 미리보기 서비스 한층 강화

등록일 2015년03월12일 1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아라(www.joara.com, 대표 이수희)가 인기 무협작가 4인의 완결작을 공개하는 '무협 완결작품 특별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인기 무협작품들을 30여편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에 한편씩 무료로 공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궁세가 소공자'의 경우 33회차까지는 무료, 34회부터는 하루에 한편씩 무료로 공개된다. 연재 전편이 무료가 되면 이후에는 유료작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무협 애독자라면 완결편이 무료로 풀리기 전에 읽는 것이 이득이다. 다음 이야기를 기다릴 수 없는 독자들은 미리보기 결제를 통해 한번에 완결편까지 읽을 수 있으며, 미리보기는 한편에 딱지 한장이 소요된다.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작품은 '자하' 작가의 '남궁세가 소공자'다. 가출했던 아들이 다른 세계에서 신공을 쌓은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펼치는 이야기로, 등장인물들의 내면 묘사와 인간의 이중성에 다루는 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 독자들한테 인기를 끌었다.

무협 판타지 '무무진경'은 '무공이 없는 최고의 경지'라는 뜻을 가진 무림 최고의 기이한 서적 '무무진경(無武眞經)'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기존의 무공지식의 틀을 완전히 깨는 이야기로 무협 독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SF 무협 '시공천마'는 기계가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에서 무림으로 떨어진 주인공이 미래의 첨단과학기술을 마음껏 사용하면서 무공을 익히는 이야기로, 무협과 SF의 절묘한 조합이 매력적이다.

'이원연공'은 변변찮은 무공 스승과 천재 제자를 다룬 이야기로, 뛰어난 제자를 통해 오히려 무공을 연마하고 자신의 한계에 좌절하는 스승과 부족한 스승이지만 끝까지 따르는 제자의 돈독한 정을 그려 남성 독자의 마음을 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무협 기획전과 함께 몰아읽기를 선호하는 독자들을 위해 '미리보기 이벤트'를 실시, 미리보기 작품을 20편 이상 구매한 독자 중 3명을 추첨하여 미리보기 작품을 구매한 딱지를 모두 돌려준다. 단 한 편이라도 미리보기 작품을 구매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딱지 10장을 제공하고, 매일매일 기다려서 무료로 풀린 작품을 보는 독자들 중에서도 50명을 추첨하여 딱지 5장을 제공한다.
 
조아라 서비스 기획팀장은 “독자들이 인기무협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미리보기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며 “웹소설의 독자층이 넓어지면서 웹소설 초심자들이 결제부담 없이 천천히 소설을 알아갈 수 있도록 미리보기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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