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스푼, 디지털 토이 스타트업 '조비의 비스트로' 크라우드 펀딩 실시

등록일 2015년03월16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큐랩(대표 이상기)은 16일, 게임 전문 크라우드 펀딩 '텐스푼'서 (주)옐리펀트(대표 백승훈)의 신작'조비의 비스트로 키즈앱&피규어'가 크라우드 펀딩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비의 비스트로는 귀여운 캐릭터 조비들이 식당 이곳 저곳을 누비며 일어나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에피소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역할 놀이 게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용 기능성 게임이다.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토이 스타트업 (주)옐리펀트는 작년 5월 첫번째 앱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8종의 키즈앱을 출시했다. 애플과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어린이 앱으로 여러번 선정되었고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옐리펀트는 조비 시리즈를 통해 키즈앱과 연동되는 디지털 토이를 시도 중이다. 이번 조비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조비의 비스트로”를 텐스푼에서 펀딩을 진행하며 게임과 제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옐리펀트 백승훈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안전하게 제공함으로써 키즈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국내 시장을 바꾸어 아이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이들의 수리력, 추리 능력, 기억력을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 효과도 밝혔다. 앞으로 조비 시리즈는 전세계의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옐리펀트는 얼마 전 구글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Google for Education)과 미국 학부모 단체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받았다.

조비의 비스트로는 내달 30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될 계획이다. 목표금액은 1,500만원이며 후원금은 게임 개발과 원활한 운영, 리워드용 피규어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텐스푼 사이트 내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tenspo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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