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향 브랜드 코비(COBY) 국내 총판이며 국산 브랜드 카이스터(Kaister) 제품을 출시하는 아임커머스가 오랜만에 신제품 헤드폰을 출시했다.
아임커머스가 출시한 '카이스터 FROM4.0' 헤드폰은 '합리적인 가격',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깊은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특징으로 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메탈 하우징, 메탈 그로시 행거를 사용했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케이블은 왼쪽 하우징 하단에 마련된 잭에 연결하는 착탈식 싱글 와이어 타입으로, 단선의 위험이 적고 오른쪽에 선이 연결되지 않아 착용 중 오른손 사용이 자유롭다. 또한 통화와 선곡/재생이 가능한 마이크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기 알맞다.
카이스터 FROM 4.0은 40mm 구경의 강력한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으며 재생 주파수 범위는 20Hz~20kHz다. 임피던스는 40옴(ohm), 음압감도는 107dB로 스마트폰으로도 구동이 손쉽도록 설계됐다.
카이스터 FROM 4.0은 단지 가청 주파수대역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음악성 있게 소리를 재생하도록 수만 번의 사운드 테스팅과 밸런싱 작업을 거쳤다. 오랫동안 이어폰을 출시하며 쌓은 음질 노하우를 담아 저음부터 고음까지 전 대역의 밸런스가 우수하며, 특히 풍성한 저음으로 넓은 공간감과 펀치력을 들려주는 동시에 선명하고 깨끗한 고음을 들려줘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는다.
카이스터 FROM 4.0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온이어(On-Ear) 타입으로 완성됐고 무게도 162g으로 매우 가벼워 장시간 착용하거나 휴대하기 좋다. 이어패드와 헤어밴드도 매우 푹신하며 하우징은 90도 가까이 회전시킬 수 있어 서류가방 같은 얇은 곳에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휴대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된다. 제품의 색상은 메탈 엠버, 메탈 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아임커머스 관계자는 "디자인과 음질, 만듦새 면에서 카이스터 FROM 4.0보다 2배 이상 비싼 제품과 견주어도 자신 있다"며 "카이스터 FROM 4.0은 지금까지 대기업 제품들이 부풀려 온 헤드폰 가격의 거품을 뺀 고음질 제품으로 헤드폰 대중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이스터 FROM 4.0의 소비자가격은 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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