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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막무가내 한빛소프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등록일 2015년08월19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디온라인과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간의 오디션 퍼블리싱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18일 한빛소프트가 일방적으로 주장한 내용과 관련해 반박했다.

와이디온라인측은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하는 것은 양사간의 협의되어야 하는 당연한 내용이지만 한빛소프트가 엄연히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계약서 내용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와이디온라인측은 한빛소프트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자신들은 지난 10년간 오디션의 서비스를 성실히 진행해왔고 한번도 유저들에게 소홀하게 한 적이 없다며, 한빛소프트가 유저 DB를 강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상장사인 한빛소프트가 정상적인 계약서 내용까지 무시하고 있어 한빛소프트의 행동을 간과할 수 없다고 보고 있는 것.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성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고, 최근 퍼블리싱을 시작한 '이카루스' 등 3종의 온라인게임도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어 오디션의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 계약 종료를 원한다면 당연히 계약서상 명시되어 있는 와이디온라인 소유의 유저 DB에 대한 자산가치 보호 등의 의무이행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계약서상에 명시되어 있는, 와이디온라인이 10여년간 서비스 하며 쌓아온 와이디온라인 소유의 유형의 자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 상장사의 경영진이 취할 자세인지 궁금하다"며, "한빛소프트는 상장사 답게 감정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계약과 법을 준수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만약 한빛소프트가 와이디온라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저 DB를 무단으로 도용한다면 불법행위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한빛소프트가 주장했던 개발팀의 서버 접속 차단에 관해서는 "금년 초부터 오디션의 게임 아이템이 개발자 등 내부자에 의해 불법으로 외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유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검수를 위해 접속 차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해당 이슈는 지금도 내부에서 확인 및 감사를 진행 중이며, 감사결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소속 개발팀 담당자들의 혐의가 드러난다면, 이들을 상대로 한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한빛소프트의 억지로 인해 국내 서비스의 경우 계약의 종료가 불가피할 경우 계약서 및 관련법규에 따라 오디션의 데이터베이스와 모든 유저의 게임정보를 파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와이디온라인이 중국의 퍼블리셔와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계약기간종료 시 해당 게임의 상표권과 게임DB를 와이디온라인에 반납하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는만큼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무시하고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직접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와이디 소유인 게임DB를 이용하여 현지 서비스를 지속할 경우 서비스 정지가처분신청 및 손해배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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