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도 콘솔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G-STAR 2015)'에 참가한다.

SCEK에서는 PS4 주요 타이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총 35종의 다양한 타이틀을 SCEK 부스 내 9개의 존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한국의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PlayStationVR 타이틀 5종에 대한 유저 최초 시연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기간 동안 SCEK 부스 중앙 무대에서는 해외 게임개발자 방한 행사 및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14일에는 'The Witcher 3: Wild Hunt - Hearts of Stone(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하츠 오브 스톤)' 코스프레 이벤트 및 PS4용 대전 격투 게임 'Street Fighter V'의 대전이벤트가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PS Vita 타이틀 'Danganronpa Another Episode'의 프로듀서가 직접 무대에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2016년 최대 기대작 PS4 플랫폼 'Uncharted 4'의 데모플레이를 공개한다.

지스타 2015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Pro Evolution Soccer 2016'의 대전 이벤트가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 1시부터 결승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PS4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Gravity Rush HD Remastered'의 데모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에는 'Bloodborne'의 개발자인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Yamagiwa Masaaki, SCE WWS 소속)와 함께 'Bloodborne: The Old Hunters'를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팀 기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SCEK 부스에서도 5:5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 PS4(World of Tanks PS4)'는 13일과 14일 양일 간 프로듀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15일에는 무대 이벤트를 통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