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독자 취향에 맞는 작품 추천해주는 '맞춤추천' 베타 서비스 실시

등록일 2015년11월20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아라(http://www.joara.com, 대표 이수희)가 독자 개인 별 성향에 맞는 작품만 골라주는 '맞춤추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2,000여편의 신규작품이 쏟아지는 조아라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독자들은 베스트 랭킹에서 인기작품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해서 작품을 찾을 수도 있지만, 이제 독자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조아라가 추천하는 맞춤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로 가면 선호작해둔 작품의 최근 업데이트 상황 바로 아래 새롭게 'OO님만을 위한 추천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독자가 최근 본 작품들을 분석하여, 자주 보는 장르와 소재를 중심으로 관련있는 다른 작품 10개를 추천한다. 일정 금액을 내면 총 1만4천여개의 작품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정액제 카테고리 노블레스에서도 신규작품 베스트 코너 아래 똑같이 'OO님만을 위한 추천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취향과 유사한 그룹이 읽는 작품을 참조할 수 있도록 작품별 하단 페이지에 '이 작품을 본 독자들이 선택한 다른 작품'을 신설했다.

베타서비스 후 유저들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맞춤 추천에 대해서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들이 11%, '도움이 된다'가 77%로 총 88%의 유저가 작품 선택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작품을 본 독자들이 선택한 다른 작품'의 경우 추천작품 만족도와 관련해 '매우 관심이 가는 작품이 추천된다' 11%, '관심 가는 작품이 추천된다'가 56%로 총 67%의 유저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향후 맞춤 추천 베타서비스는 더욱 더 맞춤 정확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며, 데스크톱, 모바일웹, 모바일앱 모든 플랫폼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조아라 이수희 대표는 “향후 플랫폼의 승부수가 개인별 맞춤 서비스라 보고 올초부터 맞춤 추천 서비스를 준비해왔고, 이제서야 선보이게 되어 독자들에게 죄송한 면이 있다”라며 “맞춤 추천을 시작으로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현재 유저 뿐 아니라 미래 유저들의 기대치를 만족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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