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오피니언 > GF데스크

[인사]파티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 내정

2015년12월01일 16시36분
게임포커스 편집부 (desk@gamefocus.co.kr)

(주)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수(金賢洙, 만 45세) 현 다다소프트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파티게임즈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환경에 대응해 자체 콘텐츠 파워를 길러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직에 내정된 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는 과거 커뮤니티 포털 프리챌 게임사업팀장을 시작으로 NHN한게임 게임사업총괄, NHN 중국지사 대표이사, CJ E&M 넷마블 포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각도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김현수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 재직 당시 웹보드게임 사업 매출 규모를 약 6배 이상 확대시켜 한게임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개발사 다다소프트를 설립, 대표이사직을 맡아 경영 노하우와 해외 서비스 경력을 쌓아온 융합형 CEO다.

김현수 대표 내정자는 “평소 애정을 갖고 지켜봐 온 파티게임즈와 손잡게 된 후 대표이사직까지 맡게 되어 기쁘면서도 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파티게임즈를 이끌어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대형 현 대표는 전문성을 활용,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담당해 자체개발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러브커피'를 비롯한 ‘아이러브시리즈'를 지속 개발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성공을 재현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대형 대표는 “과거 플랫폼 선택과 유통 등 콘텐츠 외적인 부분이 더 중요했다면 현재는 게임 자체의 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김현수 대표님은 이에 필요한 실무적 실력을 비롯해 치열한 게임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두루 갖춘 분으로 새로운 수장으로서 소임을 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김현수 대표 내정자는 오는 12월 2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계획이며 공식 일정에 앞서 파티게임즈 내부 임직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실무를 익히고 사업 방안을 구상하는 등 사전 업무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챌린저스게임즈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
아크시스템웍스 연애 어드벤처 '버니 가든'...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인지도 높은 코바...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에스피소프트, MS 아마존 340조 AI 데이터댐 경쟁... MS SPLA 사...
이노룰스-비트컴퓨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의료정보화 신규...
네오핀, 글로벌 RWA 선두주자 도약 위한 신규 RWA 플랫폼 계획 ...
네오위즈 '이드 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 오프닝 세레모니 ...
위메이드, 사우디아라비아 로그 센티널 스튜디오와 위믹스 온보...
동아엘텍, 사피엔반도체 강세에 자회사 투자 부각 '상승세'...
솔트웨어, 아마존 데이터센터에 202조 투자 결정... 韓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