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로 주목받은 스마투스, 미래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등록일 2016년03월02일 0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직장인 영어/중국어 온라인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 Pro)'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과 양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콘텐츠 출판, 서비스 플랫폼 등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래엔의 투자회사인 엔베스터(대표 김보성)로부터 전략적인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직장인과 성인에게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와 중국어 학습 서비스로,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학습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 LG, SK, 롯데 등 주요 기업들의 직원 어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기업고객(B2B)과 개인 고객(B2C)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공산당 고위 공무원의 영어 교재로 채택되었고 올해부터 일본의 대학 영어 교육 교재로 채택되어 보급되고 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베스트셀러인 '정의란 무엇인가', '참여감' 등의 독자로서, 오랜 역사와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엔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며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 개발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투스는 금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신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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