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의 성장을 취해 후배들을 돕고자 전문 크리에이터가 직접 나섰다.
 
크리메이커(대표 이영민)가 8월 한 달,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영상 편집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메이커는 오는 7일부터 광교비즈니스타워 11층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다른 크리에이터 육성 행사와 다르게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3년 이상의 뚜렷한 성장 경험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사전 100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입맛에 맞추어 짜여진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 편집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 '비됴클래스 하줜'(본명 하지원)이 강사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열리지만, 10명의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을 추가로 선발해 현직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크리메이커 이영민 대표는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닌 정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교육, 강연으로써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성장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성장 경험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