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대응 신제품 '닌텐도 라보' 첫 공개

등록일 2018년01월18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닌텐도가 지난 17일 닌텐도 스위치와 대응되는 신제품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 이하 라보)'를 공개했다.

라보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유저가 직접 제작한 종이 컨트롤러(토이콘)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종이 컨트롤러의 경우 제작 도면이 무료로 공개되어, 닌텐도가 제시한 컨트롤러 디자인 외에도 유저가 직접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라보는 오는 4월 20일 일본과 미국에 출시 예정이며, '리모콘 카', '낚시', '집', '바이크', '피아노' 등 5종의 토이콘이 포함된 '버라이어티 킷'은 6,980엔(70달러, 한화 약 6만 7천원), 플레이어  몸에 직접 부착하는 로봇 토이콘이 포함된 '로봇 킷'은 7,980엔(80달러, 한화 약 7만 6천 6백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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