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LG그램-인텔PSSU' B조 본선 경기 진행

등록일 2018년04월29일 0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CJ E&M 게임채널 OGN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대학생 e스포츠 대회 'LG그램-인텔 PUBG SURVIVAL SERIES University'(이하 LG그램-인텔 PSSU)의 B조 본선 경기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진행했다.

4월 28일(토) 진행된 본선 B조 경기는 연세대, 홍익대, 삼육대, 한국외대 등 서울, 경기권부터 전남대, 호남대, 동아대 등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 포진해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먼저 에란겔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경희대학교(Espers)가 첫 1위를 차지했으며 미라마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건국대학교(망치)가 1위에 올랐다.

1, 2라운드 누적 스코어 1위 건국대(망치, 860점), 2위 경희대학교(Espers, 750점), 3위 연세대학교(TEAM ABC, 730점), 4위 광주과학기술원(GRP, 650점), 5위 전남대학교(TEAM_BT, 615점)로 순위권에 든 다섯 학교의 결승 직행 티켓 확보가 유력한 가운데 마지막 3라운드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3라운드는 종반까지 건국대(망치), 연세대(TEAM ABC), 한남대(GG) 등이 남은 상황에서 각각 4명, 3명씩 전력을 보전한 건국대(망치)와 연세대(TEAM ABC)의 싸움으로 좁혀졌고 마지막 자기장에서 불리한 위치였지만 넓게 자리를 벌린 연세대(TEAM ABC)를 각개 격파한 건국대(망치)가 2연속으로 1등을 차지하며 B조 1위에 올랐다

B조 본선에서 우승한 건국대(망치)는 총점 1460점을 획득하며 조별 우승상금 100만원과 함께 결승전에 직행했고, 2~5위 연세대(TEAM ABC), 경희대(Espers), 한남대(GG), 호남대(HUG)도 함께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16위에서 20위에 머문 연세대(연세포테이토칩), 연세대(VeritaS), 동아대(D-archi), 강원대(소돼지닭), 한국호텔전문학교(S.E.G.G)는 탈락했다.   

'LG그램-인텔 PSSU'는 전국 161개 대학 286개팀이 참여한 오프라인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개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고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40팀은 20팀씩 A · B조로 나뉘어 본선을 치른다. 그룹 당 상위 5개 팀이 결승에 직행하고 하위 5개팀은 탈락하며 A · B조 중위권(6위~15위) 20개팀은 다시 한 번 와일드 카드전을 치러 결승에 오를 10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하루 당 3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별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스코어를 산정한다. 5월 12일(토)에 치러지는 결승전은 4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3인칭(TPP)으로 진행되며 맵은 에란겔과 미라마이다. 총상금은 3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며 우승팀에는 OGN ENTUS 입단 테스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LG그램-인텔 PSSU' 다음 경기는 A조와 B조 본선에서 6위~15위를 차지한 20개팀이 벌이는 와일드 카드전으로 치러진다. 와일드카드 전은 5월 5일(토) OGN E스타디움 2층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OGN은 TV채널과 온라인 TVING, YOUTUBE, 트위치 등으로 'LG그램-인텔 PSSU'을 생중계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등 안내는 배틀그라운드 OGN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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