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8]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4강전 '미네스키 플래시', '브이엔 이모탈스' 결승 진출

등록일 2018년11월17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최고의 'FIFA 온라인4' 팀을 가리는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의 4강전이 진행됐다. 아시아 지역 7개국 대표 선수들이 진출한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미네스키 플래시' 팀과 '브이엔 이모탈스' 팀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미네스키 플래시 2연승으로 끝난 4강전 1경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4강전 1경기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미네스키 플래시'와 태국의 '티앤피 A'가 맞붙었다.

 

4강전 1경기 첫 번째 게임에서는 미네스키 플래시의 간 문 키얏 선수가 전반전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 티앤피 A를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최강의 팀으로 평가를 받는 미네스키 플래시 팀을 상대로 상대적 열세로 평가 받았던 티앤피 A팀은 2세트 경기에서 놀랄만한 기량으로 2세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운명을 가르는 3세트 경기에 출전한 마무리 선수인 미네스키 플래시의 파딘 빈 후사인 선수가 티앤피 A의 반얏 씨리쑤완 선수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무난한 승리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며 팀을 결승전으로 올려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맞대결, 브이엔 이모탈스 결승 진출

 



 

1경기가 끝나고 바로 진행된 4강전 2경기에서는 강호 베트남의 브이엔 이모탈스와 태국의 티앤피 B가 정면 대결을 펼쳤다.

 

1세트 승리의 여신은 티앤피 B를 보고 웃었다. A팀의 경기를 의식이라도 하듯 아핏 꿈판 선수가 브이엔 이모탈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일찌감치 스코어를 2대 0으로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하지만 이어진 2세트 경기에서 브이엔 이모탈스의 응우옌 황 히엡 선수가 티앤피 B의 딴 씰라라이 선수를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접전 끝에 3대 2로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양 팀의 3세트 경기는 브이엔 이모탈스의 쩐 민 코이 선수의 손에 결정됐다. 티앤피 B의 랏차셋 선수를 상대로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쩐 민 코이 선수는 이내 패스를 통한 우위를 유지하며 승리, 브이엔 이모탈스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와 'EA 탬피언스컵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FIFIA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FIFA e월드컵 결승 2019'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SPROTS FIFA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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