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오는 3월 1일부터 새 단장에 나선다.
투니버스가 오는 3월부터 BI를 업그레이드하고, 슬로건을 '우리들의 투니버스'로 리뉴얼해 시청자 타깃 확장과 더불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새롭게 태어난다.
투니버스의 신규 슬로건 '우리들의 투니버스'는 기존 어린이 전문 채널의 전문성은 유지하면서 아이와 부모, 친구들 등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채널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투니버스의 기존 7~13세였던 메인 타깃층을 3~6세 영유아와 3049 맘 세대까지 확대해 애니메이션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예능, 드라마, 디지털 및 영유아 대상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 및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 영유아부터 부모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
CJ ENM 투니버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비아파트', '명탐정코난', '짱구는 못말려' 등의 애니메이션 편성 외에도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비중을 늘리고, 영유아부터 3049 부모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편성해 타깃 세분화를 추진해 나간다.
먼저 시청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웹 드라마와 예능의 제작을 늘려 디지털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그 첫 걸음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 에피소드를 실사화한 드라마 '기억, 하리'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였다. 투니버스와 유튜브 신비아파트 공식 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며, 2월 14일부터는 시즌2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 투니버스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투니 스타(가제)'도 제작을 앞두고 있다. '투니 스타(가제)'는 시청자가 직접 드라마와 예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다재다능한 시청자들의 출연을 지원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투니버스는 유튜브 리틀투니 공식 계정을 활용해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을 확대해 나간다. 조회수 500만의 할로윈 시즌 싱어롱 콘텐츠 '할로윈이야'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의 싱어롱 콘텐츠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속 상황을 완구로 재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구 상황극' 콘텐츠도 꾸준히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애니메이션도 꾸준히 편성해 나갈 예정이다. 투니버스는 2월 '카드캡터 체리' 시리즈의 신작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방영 중이며, 마니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와 '명탐정 코난' 역시 새로운 시즌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공유하고 참여하는 캠페인 진행
CJ ENM 투니버스는 신규 슬로건 '우리들의 투니버스' 공개와 함께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펼쳐 나간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우리들의 투니버스'를 만들어갈 참여형 캠페인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청자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편성해볼 수 있는 '투니 초이스' 프로모션과 시청자가 리포트가 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궁금증을 가장 빠르게 취재하는 '투니 핫이슈'가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시청자가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여주인공 '하리'가 되어보는 '구하리를 찾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3월 1일부터 투니버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5일 어린이날, 인터랙티브 무비 상영회에 초대되어 '신비아파트'의 세계로 들어가 '구하리'가 되어보고, '강림'과 함께 귀신을 물리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을 중심으로 영유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신비아파트'와 같은 투니버스 인기 콘텐츠의 경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청하는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투니버스 채널을 리뉴얼하게 됐다. 리틀투니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유아까지 타깃을 확장하고 연령대별 시청자들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와 시청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해 제작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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