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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350만 명 돌파... 올 해 최고 기대작, 주목받는 넥슨 '트라하'의 콘텐츠

등록일 2019년04월02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최근 경기도 상남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 최병익 기획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 버전의 콘텐츠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모아이 게임즈가 개발한 '트라하'는 '프로젝트 라파누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이던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플랫폼의 기술적인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경험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하이엔드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기술을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트라하는 다양한 조건으로 많은 것이 제약된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했다. 먼저 초원, 설산, 사막 등 다양한 장소를 제한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에서 구현이 힘든 실제 5km의 광활한 오픈필드를 시야와 지형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트라하의 성장 방식은 스테이지 혹은 시나리오를 통해 성장하는 전형적인 MMORPG와는 다르게 설계되어 있다. 유저는 게임의 중심이 되는 스토리를 클리어하면서 사이드 미션을 통해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사이드 미션은 크게 경험치, 골드, 아이템 보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시스템이 아닌 유저가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 할 필요가 없으며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상당히 자유로운 성장이 가능하다. 

 






 

전투의 핵심인 스킬의 경우 유저가 자유롭게 스킬을 구성할 수 있으며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을 조합해 캐릭터가 가지는 약점을 보완하거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세팅이 가능하다.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패시브,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일반 패시브를 조합할 수 있으며 레벨업 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통해 공격/방어/지원에 해당하는 특성을 찍을 수 있다. 특성은 전문기술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전투의 경우 수동 전투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 전투로 인해 게임의 매력을 느낄지 못하고 게임을 즐기는 요즘 유저들을 위한 개발자들의 일종의 배려이자 혜택이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1~2시간 수동 전투를 했을 때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제로 수동 전투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경우 이득을 극대화시켜 자동 전투 대비 2~3배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전문기술은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으로 나눠져 있다. 공예는 채집을 통해 모험가가 필요한 재료, 액세서리, 비약, 의상(천/가죽)을 제작할 수 있다. 요리는 낚시나 사냥으로 통해 얻어지는 재료로 다양한 버프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대장은 채광을 통해서 무기를 만들 수 있으며 금속 옷, 강화 재료, 대장장이에게 필요한 도구를 얻을 수 있다. 고고학은 탐사를 통해서 얻는 아이템을 통해 각종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채집, 채광 역시 수동 플레이의 효율을 늘렸다

 

게임 내 강화 재료는 던전과 전문기술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제작 의상은 제작으로 밖에 획득할 수 없다. 전문기술 역시 자동과 수동 제작이 분리되어 있으며 수동으로 제작 시 자동으보다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파티 플레이의 핵심인 던전은 솔로, 파티, 공격대 던전으로 나뉘며 파티와 공격대는 전서버 매칭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직업별 포지션에 따라 원하는 요구 능력치를 충족해야 해당 포지션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캐릭터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 정령카드, 소환수, 탈 것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정령카드, 소환수의 경우 유저의 성장을 도와주는 보조 시스템으로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PvP시스템의 경우 전장과 투기장이 있으며 투기장의 경우 1인, 3인으로 나뉜다. 일종의 스포츠형 형태인 전장은 진영을 나누어 매칭되며 진영별 전투 승패에 따라 진영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도록 설계됐다.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패하는 진영을 위한 안전장치가 안배되어 있어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 업데이트 되는 대규모 RvR콘텐츠인 영지전은 일종의 미너 공성전으로 지정된 지역을 둘러싼 이권 다툼을 진행하게 된다. PVP의 경우 전투를 즐기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군수 납품’ 즉 제작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렇게 직접적, 간접적으로 참가하는 유저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사전 예약자 350만명을 돌파하며 신규 IP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트라하는 다가오는 4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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