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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2배 이상 증가, '검은사막 모바일' 모바일에도 부는 '매화' 열풍

2019년05월02일 01시3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IP와 기술력을 가진 회사의 저력은 강했다. 단일 IP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검은사막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며 경쟁이 치열했던 4월에도 매출 순위를 견고히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한 것.

 

인기 상승의 1등 공신은 바로 최근 추가된 신규 캐릭터 '매화'다. 올해 두 번째 신규 캐릭터 매화는 ‘화월창’을 사용하는 원작과 달리 각성전 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가져가는 계승 버전으로 출시됐다. 계승 시 ‘설화’로 바뀌며 주력 기술인 ‘매화 만리향’이 ‘설화 만리향’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역대 캐릭터 중 최고 수준의 화려한 이펙트, 게임 내 PvP 기술의 핵심인 잡기 기술에 면역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소규모 광역 딜링에 특화된 캐릭터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현재 ‘검은사막 온라인’과 검은사막 모바일 두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매화 캐릭터가 펄어비스의 두 번째 딸 아니냐는 장난스런 투정도 나오고 있는 상황.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인해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이 다시 게임으로 돌아오고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는 등 검은사막 모바일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포커스가 취재 결과 신규 캐릭터 '매화'에 대한 호평과 입소문, 신규/복귀 이벤트가 맞물리면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평균 신규유저 100% 증가, 일평균 복귀유저 114% 증가, 일평균 평균DAU 17% 증가했다. 특히 장기 서비스로 나아가는 모바일게임 대부분이 신규 유저 유입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유입 증가 수치는 주목할 만 하다. 기존 모바일 MMORPG의 흐름과 반대되는 역주행 지표이기 때문.

 

이런 꾸준한 인기와 관련해 펄어비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수의 MMORPG가 출시되고 있지만 많은 이용자분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사랑해주고 계시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년간 이용자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더 좋은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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