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6월 13일 국내 개봉 확정

등록일 2019년05월15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카츠카 후지오의 명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가 오는 6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개그 만화 '오소마츠 군'과 이를 각색한 TV 시리즈 '오소마츠 6쌍둥이'에 등장하는 마츠노가 6쌍둥이들의 고교시절을 다룬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이러한 '오소마츠 6쌍둥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본편 내용 및 대사로 지난 2016년도 일본 유행어 대상에 후보로 오른 바 있으며,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카무라 유이치 등 일본 탑 성우들이 6쌍둥이의 목소리를 맡아 일본 내에서 사회 현상을 불러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대단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스무 살을 넘겼어도 전원 백수에 한심하기만 한 잉여이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마츠노가의 여섯 형제가 18살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자신들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 예측불가의 코미디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6쌍둥이가 등장,  '오소마츠 군'과 '오소마츠 6쌍둥이'를 잇는 스토리가 최초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황혼이 지는 교실을 배경으로 신이 난 어른이 된 6쌍둥이의 모습을 담았다. 이러한 쌍둥이들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라는 서정적인 카피 문구는 본편에서 펼쳐질 형제들의 학창시절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웃음은 물론, 청춘의 추억과 감동을 가득 채워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6월 13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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